영암군, 올해 첫 '영암군민 아카데미' 연다
통합돌봄 주제
2025년 06월 18일(수) 13:03 |
![]() 영암군이 오는 26일 청소년센터에서 통합돌봄을 주제로 ‘영암군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영암군 제공 |
18일 영암군에 따르면 공개특강으로 진행되는 이날 아카데미는 올해 전국 군 단위 최초로 통합돌봄추진단을 신설해 체계적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 영암군의 돌봄 정책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함이다.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지원정책개발센터장이 강사로 나와 통합돌봄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유 센터장은 보건복지부 등의 어르신 의료-돌봄 통합 지원 운영모델 개발, 시범사업 모니터링 및 효과성 평가연구 진행 등을 담당한 통합돌봄 전문가다.
영암군민 아카데미는 사전 신청 없이 현장을 찾은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노재영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초고령사회에서 발생하는 돌봄 공백 문제를 이해하고 민관 협력 돌봄으로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강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한교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