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도로서 나뭇가지 자르던 50대 감전...3도 화상
2025년 06월 16일(월) 1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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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나주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8시40분께 전남 나주시 다시면 나주대학교 정문 인근 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쓰러졌다.
A씨는 오른쪽 손바닥에 3도화상, 허벅지에 2도 화상을 입었으나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광주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당시 가치지기를 하던 A씨가 인근 전선을 건드려 감전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정준 기자 jeongjune.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