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미 약사,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 광주지부 제2대 이사장 취임
2025년 06월 16일(월) 1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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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은 광주지부는 최근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 광주지부 이사장 이·취임을 갖고, 제2대 이시장으로 노은미 박사를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신수정 광주광역시 시의장과 김경례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 이영동 광주광역시 여성가족국장 등이 참여했다.
노은미 신임 이사장은 1965년생, 약학 박사로 제32대 광주YWCA 회장을 역임했고, 조선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과 대한약사회 이사, 광주여성재단이사로 활동 중이다.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은 1999년 8월 개원한 곳으로 법률상담 등 법률 지원사업을 무료로 펼치고 있는 곳이다.
또한 법 제정과 개정, 법률강연 및 교육, 홍보 활동을 통해 국민 권리의식 고취에도 힘쓰고 있는 기관이다. 개원이래 약 26년간 41만6942건의 법률상담과 조정·화해, 대서, 소송 구조를 수행해왔다.
노 이사장은 지난 10일 열린 취임식에서 “정의를 실현하고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며 사랑과 책임의 마음으로 이길을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유철 기자 yoocheol.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