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청년의 목소리’ 7기 위원 모집
18~45세 70명…정책 참여 기회
이메일 접수...내달 4일 개별통보
이메일 접수...내달 4일 개별통보
2025년 06월 16일(월) 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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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인원은 70명 이내로 시군 추천(약 40명)과 공개 모집(약 30명)으로 이뤄진다. 대상자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다. 전남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도내 학교, 기업, 단체 등에서 1년 이상 활동 중이어야 한다.
제7기 위원은 7월14일부터 2027년 7월13일까지 2년간 회의 참석, 청년 관련 행사, 청년소통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며, 공식 활동에 대해서는 소정의 수당도 지급된다.
신청은 이메일(yeojun@korea.kr)로만 접수할 수 있다. 지원자는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자격 증빙자료(주민등록 초본, 재직·재학·단체 활동 증명서 등)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내부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자를 선정, 해당 결과는 7월4일까지 개별 통보할 예쩡이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누리집이나 청년희망과(061-286-2682)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청년 삶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정책으로 담아낼 능력과 참신함을 갖춘 젊은이의 많은 관심 기다린다”며 “전남에 특화된 내실있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더욱 청년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