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오봉산 정상서 사진 찍던 60대 남성 추락 사망
2025년 06월 16일(월) 08:34
경북 경주시 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

지난 15일 오후 1시 33분께 경북 경주시 서면 천촌리 오봉산 정상 마당바위에서 60대 남성 A씨가 20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마당바위는 산 정상 절벽에 형성된 너럭바위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가 사진 촬영 중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정준 기자·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