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21일(수) 12:03

지난 20일 (사)광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광주예총) 회원 200여명이 더불어민주당 선거사무소에서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사)광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공

(사)광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광주예총)는 지난 20일 오후 5시 더불어민주당 선거사무소에서 9개 단체 200여명이 참여해 지역예술인을 대표해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사)광주예총은 우리 지역사회의 미래와 희망을 위해 그리고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대선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공존하는 사회를 향한 희망의 길잡이로 문화예술이 국민 모두에게 평등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은 우리 문화예술인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원식 (사)광주예총 회장은 “문화예술이 더욱 풍요롭게 꽃피우기 위해, 모두가 평등하게 공감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광주예술인은 이재명 대통령후보를 강력히 지지하며, 그의 승리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함태선 (사)광주예총 수석부회장의 지지선언문을 낭독한 후 ‘광주문화예술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사)광주예총은 광주전남건축가회, 국악협회, 무용협회,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연극협회, 연예협회, 음악협회 등 9개 단체가 소속돼 2만5000여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