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전하는 '너에게 닿는 노래'
GAC 기획공연 포커스 무대
내달 20일 광주예술의전당
내달 20일 광주예술의전당
2025년 05월 13일(화) 16:14 |
![]() GAC 기획공연 우디의 ‘너에게 닿는 노래’ 포스터. 광주예술의전당 제공 |
우디가 선보이는 ‘너에게 닿는 노래’가 다음달 20일 오후 7시30분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기획공연 포커스는 예술의 다양성에 초점을 맞춰 젊은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장르의 공연을 기획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무대를 통해 감성적인 메시지로 대중과 공감대를 형성해 온 우디의 음악을 조명한다.
가수 우디는 2011년 그룹 N-Train으로 데뷔한 이후, 보컬과 랩은 물론 작곡, 프로듀싱 등 다방면의 역량을 겸비한 뮤지션으로 활동해 왔다. 특히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대충 입고 나와’ 등 대표곡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으며, 진정성 있는 메시지와 따뜻한 음색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그의 대표곡인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사막에서 꽃을 피우듯’, ‘say I love you’, ‘어제보다 슬픈 오늘’, ‘대충 입고 나와’ 등 감성적인 곡들로 구성됐다.
보컬 우디를 중심으로 기타 강우림, 베이스 이용규, 메인 건반 원혜영, 세컨 건반 강진성, 드럼 김성영 등 전문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완성도 높은 라이브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며, 예매는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 및 티켓링크(1588-7890)를 통해 가능하다.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한 예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진행한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