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근대5종 학생 선수단, 제26회 한국학생연맹 회장배서 선전
금 1·은 3·동 1개 획득
광주체중 여중 릴레이 金
2025년 04월 30일(수) 15:54
광주체중 이루리(왼쪽부터), 김서현, 양보민이 지난 29일 강원 홍천에서 끝난 제27회 한국학생근대5종연맹 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에서 남고부 4종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한 뒤 입상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광주시근대5종연맹 제공
광주체고 최지웅(왼쪽)이 지난 29일 강원 홍천에서 끝난 제27회 한국학생근대5종연맹 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에서 여자중등부 릴레이 금메달을 합작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광주시근대5종연맹 제공
광주광역시 근대5종 학생 선수단이 제27회 한국학생근대5종연맹 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에서 선전을 펼쳤다.

광주 근대5종 학생 선수단은 지난 25~29일 강원 홍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체중 이루리·양보민(이상 3년)·김서현(2년)이 여자중등부 릴레이에서 총 681점(수영 261점 1위·레이저런 420점 1위)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주체중 이루리·양보민·김서현은 한다예(2년)와 함께 출전한 여중부 3종 단체전에서 총 3063점(수영 1082점 1위·레이저런 1981점 3위)을 획득, 은메달을 합작했다.

이루리는 여중부 3종 개인전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루리는 총 841점(수영 287점 2위·레이저런 ·554점 3위)을 얻어 장서윤(서울체중·852점)과 김지윤(서울체중·842점)에 3위를 차지했다.

광주체고 최지웅(2년)은 남고부 4종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지웅은 총 1211점(펜싱 222점 17위·수영 308점 6위·레이저런 681점 1위)으로 박세찬(경기체고·1215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최지웅은 송현서(1년)와 함께 출전한 혼성고등부 4종 릴레이에서도 총 1007점(펜싱 201점 3위·수영 309점 1위·레이저런 497점 1위)으로 충남체고(1013점)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