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농협 수출협의회 정기총회
4100만 달러 수출 달성 결의
2025년 04월 20일(일) 16:08
농협전남본부가 지난 17일 ‘광주·전남농협 수출협의회(회장 이기우, 영암 신북농협 조합장) 정기총회’를 열었다. 농협전남본부 제공
농협전남본부(본부장 이광일)는 지난 17일 전남본부에서 광주·전남농협 수출협의회(회장 이기우·신북농협 조합장)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광일 본부장과 이기우 회장, 협의회 소속 농·축협 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2024년도 결산보고 및 2025년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올해 수출목표(목표액 4100만달러) 달성을 다짐했다.

협의회는 전남도 국제협력관(팀장 서동순)을 초청해 수출 활성화 협력방안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기우 회장은“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및 수출환경 변화가 큰 상황이나 이에 대응하고 수출 기반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일 본부장은“지난해 이상기후로 농산물 생육 부진 등 어려운 여건에도 2년 연속 4천만불을 달성해주신 협의회 조합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수출 농가를 위해 올해에도 유관기관, 중앙본부와 적극 협력하여 수출 목표 달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