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신청
6월30일 까지
2025년 03월 03일(월) 13:36 |
![]() 함평군청. 함평군 제공 |
함평군은 2025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신청이 4일부터 6월30일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청년은 1인당 최대 2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청년들이 손쉽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모집 기간을 6월 말까지 연장하고 상시 접수를 하는 등 제도를 개선해 더 많은 청년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청 대상은 2023년 3월 4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19~28세 청년(1997년~2006년 출생자)이며 지난해 선정된 사람도 자격요건 확인을 위해 올해 새로 신청을 해야한다.
신청 방법은 농협카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함평군은 자격요건 확인 후 선정된 청년에게 카드발급 및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전년도 선정자는 기존 발급받은 카드에 포인트가 자동 충전된다.
단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올해 상향된 문화누리 지원금 14만원을 제외한 차액 11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문화복지카드는 전라남도 내 도서, 영화, 공연, 학원 수강, 여행 등 문화활동 및 자기계발을 위한 업종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온라인 및 타 광역시·도에서는 사용 불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인구경제과 인구정책팀(061-320-1725)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함평=신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