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선거인 광주·전남 10만여명
투표소 광주 12곳·전남 26곳 확정
2025년 02월 25일(화) 15:03 |
![]()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를 앞둔 지난 24일 광주 북구 북광주새마을금고에 선거 벽보가 붙어 있다. 김양배 기자 |
광주 투표소는 12곳(선거인 수 5만6103명)이고, 전남 투표소는 26곳(선거인 수 4만8465명)이다. 발송된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 투표시간, 투표절차, 투표할 때 가지고 가야 할 지참물, 선거인이 투표할 수 있는 투표소 현황이 게재돼 있다.
직선으로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의 선거인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당 금고를 관할하는 구위원회가 설치한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대의원을 통해 간접선거를 하는 금고 선거인은 관할 선관위와 금고가 협의한 시각부터 오후 5시까지 지정된 투표소 한 곳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 주소와 약도는 중앙선관위 누리집(http://www.nec.go.kr),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선거통계시스템(http://we-info.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광주 35곳, 전남 50곳의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직·간선제로 선출한다. 후보등록 결과 광주는 48명, 전남은 66명이 지원해 각각 1.4대 1과 1.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오지현·정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