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25일(화) 10:38

지난 21일 일 광주 남구 양림동 10년후그라운드에서 열린 조선이공대학교 원포인트업 취업캠프에 참가한 청년들이 모의면접을 준비하고 있다.조선이공대 제공

조선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1일 일 광주 남구 양림동 10년후그라운드에서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한 면접 마스터캠프, ‘JOY ACE 인재 특화 원포인트업 취업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취업 성공을 위한 면접 마스터 캠프’라는 주제로, 조선이공대학교 JOY ACE(조이 에이스) 인증을 받은 재학생과 졸업생 16명이 참가했다.

‘JOY ACE 역량 인증제’는 창의융합인재, 전문기술인재, 성실인재, 종합인재로 인증받은 우수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취업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로, 이번 캠프 또한 그 혜택의 하나로 마련됐다.

캠프는 참가자들이 실전 면접 경험을 쌓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면접 답변 구성 및 스크립트 작성 △실전 모의면접 △전문가 피드백 및 평가 등 체계적인 단계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자신의 강점과 보완할 점을 파악하고, 실전 감각을 익히는 한편 전문가로부터 맞춤형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 JOY ACE 구성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취업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조순계 조선이공대 총장은 “이번 취업캠프는 학생들이 실질적인 면접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취업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선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뿐만 아니라 취업을 준비 중인 지역 청년들에게도 진로 탐색부터 설계, 취업 역량 강화, 실전 취업까지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