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고추 비닐하우스서 불···인명피해 없어
2025년 02월 24일(월) 13:51 |
![]() 화재그래픽. |
24일 광주 서부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분께 광주 서구 마륵동의 한 고추육묘장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나무가 타는 것 같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48명을 투입, 화재 발생 20여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고추모종 및 비닐하우스 1동이 반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949만원의 재산피해 났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