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원, OECD 국제회의 마치고 귀국
2025년 02월 09일(일) 15:25 |
![]()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번 GPN 회의는 기후 위기와 AI(인공지능) 관련 의제, 글로벌 경제, 에너지 시장 등을 주제로 메리 굿맨 OECD 사무차장과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 OECD본부의 각 분야별 선임자문관들이 12개 세션에서 발제자로 연설했다.
각국 참석자들은 자국의 세계 경제 및 정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내는 순서로 진행됐다.
조 의원은 “기후 문제와 글로벌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각국 의회의 선도적 역할과 협력관계 구축 강화가 중요하다”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입법과 정책 사례를 적극 소개하기 위해 각국의 의회 대표들과 활발한 교류가 필요하다는 점을 절실하게 느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황현정 OECD 경제국 한국·스웨덴 데스크 이코노미스트을 별도로 면담하고 미국, 중국, 유럽 등 주요국의 경제 정책 동향과 OECD내 탄소감축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일정도 소화했다.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