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 순찰팀장 '치안활동 활성화' 교육
2025년 02월 05일(수) 10:36
광주 북부경찰은 오는 7일까지 8개 지구대·파출소 순찰팀장 31명 대상 ‘업무역량 강화 및 공동체 치안활동 활성화’ 교육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지난 4일 진행된 교육의 모습. 광주 북부경찰 제공
광주 북부경찰은 오는 7일까지 8개 지구대·파출소 순찰팀장 31명 대상 ‘업무역량 강화 및 공동체 치안활동 활성화’ 교육을 펼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북부경찰 현장실습센터에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최근 늘어난 피싱 사기 등 주요 범죄에 대한 신고 접수 시 초동 조치와 대응 방안에 관한 사례 등이 안내됐다.

또한 순찰 활동의 중요성과 팀장급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강조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용관 북부경찰서장은 ‘팀별로 운영되는 지역경찰의 현장대응 역량을 극대화해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북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