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 동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2025년 02월 04일(화) 16:28
광주 광산소방은 오는 7일까지 구조대원 18명을 대상으로 동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 광주 광산소방서 제공
광주 광산소방은 오는 7일까지 구조대원 18명을 대상으로 동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동절기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에 필요한 이론과 수난 구조 기술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은 △ 동계 빙상 사고 시 대처 방법 △ 얼음 밑 수중잠수 시 인체 생리적 특성의 이해 △ 동계 수난용 드라이슈트 적응성 강화를 위한 잠수 훈련 △ 각종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및 활용기법 숙달 등이다.

김관호 광산소방서장은 “인명사고 발생 시 전문적이고 꾸준한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