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영세 음식점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
1회 30만원… 2월3일부터 접수
2025년 01월 22일(수) 17:09 |
22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최근 계엄·탄핵 정국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긴급 대책의 일환이다.
상시 근로자 5인 미만, 연 매출 1억400만원 미만(간이과세자 기준)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시 30만원의 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신청은 내달 3일부터 28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시는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 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음식점업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가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이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