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 설 명절 피싱예방 치안활동 전개
2025년 01월 20일(월) 16:03
광주 남부경찰은 설 명절을 맞아 피싱 범죄 예방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광주 남부경찰 제공
광주 남부경찰은 설 명절을 맞아 피싱 범죄 예방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치안활동은 명절 연휴 기간 경찰에 신고 접수가 급증한다는 통계 분석 결과에 따라, 주민을 상대로 한 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펼쳐지고 있다.

특히 백운지구대 주월파출소는 관내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하며 주된 피싱 범죄 유형을 알리는 등 어르신 상대 피싱범죄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남부경찰 관계자는 “피싱범죄는 피해 발생 시 회복이 어렵다는 특성을 가져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면서 “관련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각종 피싱범죄 예방과 피의자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