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희망로타리클럽, 혈액원 '사랑의 헌혈릴레이' 동참
2025년 01월 19일(일) 16:28
지난 12일 광양희망로타리클럽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사랑의 헌혈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제공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지난 12일 광양희망로타리클럽이 ‘사랑의 헌혈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헌혈 릴레이에는 광양희망로타리클럽 회원뿐만 아니라 가족, 지인 등도 함께 참여해 따뜻한 생명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윤나영 광양희망로타리클럽 회장은 “헌혈은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실천이며, 그 참여는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닌다”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더 큰 변화와 희망을 만들어낼 것으로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7일 기준 광주·전남지역의 혈액보유량은 5.3일분(△O형 4.3일분 △A형 5.3일분 △ B형 8.1일분 △AB형 2.0일분)으로 보건복지부 기준인 5일을 상회하지만, O형과 AB형은 기준에 크게 미달돼 시·도민의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