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재단, '들락'의 감성 담긴 생활소품 6종 출시
도어매트·룸슬리퍼·우산 등
2025년 01월 19일(일) 12:43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ACC 문화상품점 ‘들락 DLAC’의 시즌 그래픽 상품으로 생활용품 6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ACC재단 제공 |
19일 ACC재단에 따르면 ACC 문화상품점 ‘들락 DLAC’의 시즌 그래픽 상품으로 생활용품 6종이 새롭게 출시됐다.
이번에 출시한 문화상품은 ‘들락 DLAC’의 주요 색상인 핑크와 블루를 조합하고, 유기적인 드로잉 라인을 패턴으로 상징화해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편안한 분위기의 패션·생활 용품들로 구성됐다.
먼저 실내 분위기를 산뜻하게 연출할 수 있는 ‘패브릭 포스터’와 ‘도어매트’, 발을 편안하게 감싸주는 ‘룸슬리퍼’ 등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컬러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독서 애호가들을 위한 ‘북커퍼’,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한 ‘양우산’과 강한 바람에도 견디는 ‘장우산’ 등 일상 속 활용성이 높은 상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시즌 그래픽 상품은 21일부터 ACC 온·오프라인 문화상품점 ‘들락 DLAC’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ACC 문화상품 브랜드 ‘들락 DLAC’은 독자적이면서 연결된 아시아의 문화(Dots and Linds of Asia Culture)를 의미한다. ACC재단은 ACC 전시 및 공연 연계 등 특화상품 외에 매년 한 시즌을 상징하는 그래픽 이미지 개발을 통해 독창적인 디자인의 ‘들락 시그니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간 수건, 니트 블랭킷, 양말, 에코백 등 들락 만의 독자적인 디자인을 담은 상품을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김선옥 ACC재단 사장은 “새해를 맞아 들락만의 독특한 컨셉과 고유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선보인다”며 “소비자의 일상에 시각적 즐거움과 새로운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