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유아교육진흥원, ‘가족체험 목공놀이터’ 운영
2025년 01월 14일(화) 13:14 |
전남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이 지난 11일 전남 도내 3~5세 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1분기 사랑키움 가족체험 목공놀이터를 운영한 가운데 참여 유아들이 가족과 함께 목공체험을 하고 있다. 2025 사랑키움 가족체험은 목공놀이터, 아로마 촉감놀이터, 로봇놀이터 및 새콤달콤 놀이터로 구성된 분기별 특별프로그램(19회), 블랙라이트 특별공연(2회), 중·서부권 특별공연(2회) 및 어린이날 행사(1회)로 운영된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
1분기 목공놀이터는 탄소중립 실천 체험으로 친환경 목재와 마감재를 사용했으며, 목공놀이에 필요한 도구와 재료를 직접 경험하고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자기 주도성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목공놀이터에 참여한 김모 유아는 “엄마, 아빠와 함께 생각해서 우리 가족 우체통을 만들었어요. 엄마, 아빠 편지를 많이 받고 싶어요”라며 활짝 웃었다.
2025 사랑키움 가족체험은 목공놀이터, 아로마 촉감놀이터, 로봇놀이터 및 새콤달콤 놀이터로 구성된 분기별 특별프로그램(19회), 블랙라이트 특별공연(2회), 중·서부권 특별공연(2회) 및 어린이날 행사(1회)로 운영되며 지리적 여건으로 참여가 어려운 중·서부권 유아들을 위해 ‘찾아가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분기별 1회 실시한다.
또 지난해에 처음으로 실시한 중·서부권 특별공연은 상하반기 2회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