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2025~2026년 골스튜디오 입는다
공식 의류 파트너십 체결
신규 유니폼 순차적 공개
신규 유니폼 순차적 공개
2025년 01월 05일(일) 15:27 |
![]() 광주FC가 스포츠 브랜드 골스튜디오와 공식 의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골스튜디오 제공 |
광주는 골스튜디오와 공식 의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파트너십에 따라 광주는 2025년과 2026년 골스튜디오로부터 유니폼과 팀 패키지 의류를 제공받으며 이를 K리그와 코리아컵,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등에서 착용한다.
골스튜디오는 모든 이들의 크고 작은 꿈을 응원한다는 ‘LIVE THE GOAL’을 슬로건으로 스토리텔링을 시도하는 스포츠 브랜드로 젊은 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광주의 2025시즌 유니폼과 팀 패키지 의류 역시 1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해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강정훈 골스튜디오 대표이사는 “K리그를 넘어 아시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광주FC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수준 높은 품질의 의류로 광주FC의 꿈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노동일 광주FC 대표이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힘써주신 골스튜디오에 감사하다. 골스튜디오의 브랜드 가치가 구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선수와 팬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긍정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