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할인부터 포토존까지 크리스마스 '맛집'
패션·잡화·분위기까지 ‘한번에’
2024년 12월 23일(월) 16:56 |
광주신세계가 다양한 선물 아이템과 크리스마스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제안하면서 크리스마스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다. 광주신세계 제공 |
광주신세계는 오는 25일까지 패션, 잡화, 주방, 베딩, 데코, F&B, 와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할인 쿠폰을 각각 발급하고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스페셜 할인 쿠폰은 신세계 애플리케이션(앱) 메인 화면에서 ‘신세계가 크리스마스 맛집’이라는 테마를 누르면 각각 테마별로 다운받을 수 있다.
광주신세계는 선물 맛집을 테마로 주고 싶은 선물과 받고 싶은 선물이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패션/잡화 브랜드에서 3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만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럭리슈에뜨’, ‘룩캐스트’, ‘리바이스’ 등 영패션부터 ‘나이키’, ‘말본골프’, ‘살로몬’, ‘아디다스’, ‘코오롱스포츠’ 등 스포츠, ‘랄프로렌 칠드런’, ‘베네베네’ 등 키즈, ‘어그’, ‘슈콤마보니’ 등 신발 브랜드 등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테이블을 채워줄 아이템과 입맛 저격 맛집도 준비돼 있다. 주방/베딩/데코 단일 브랜드 대상으로 2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본관 8층에서 만나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나는 ‘빌레로이 앤 보흐’의 머그컵과 샐러드 접시로 이뤄진 디자인나이프 크리스마스 세트와 ‘오덴세’의 레고트 하이플레이팅 세트는 크리스마스 무드를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포커시스’의 LED 조명이 나오는 캠핑마을 오브제도 눈에 띈다.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달콤한 디저트도 준비했다. ‘노티드’의 ‘메리 피스타치오 트리’ 케이크와 ‘슈톨렌’까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무르익게 해줄 디저트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슈톨렌은 과일을 숙성시켜서 만든 케이크로 독일에서는 한 달 전부터 사람들과 슈톨렌을 나눠 먹으며 성탄절을 기다린다. 슈거 파우더를 하얗게 뿌린 모양이 작은 이불에 싸인 아기 예수를 형상화한 모습을 하고 있어 크리스마스 디저트로 제격이다.
광주신세계는 1만원 이상 구매 시 F&B 단일 브랜드 대상 5000원 할인권도 마련했다.
‘슬라이폭스’의 100% 생과일 딸기를 가득 담은 스트로베리 쇼콜라 라떼케이크와 웨이팅 대란템으로 유명한 ‘하트 티라미수’는 SNS 인증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이밖에도 홈파티를 위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또이또이 베트남’의 반미 샌드위치, ‘르베지왕’ 두부 샐러드랩, ‘바리에’의 베이컨 시금치 피자까지 테이블을 가득 채울 근사한 요리들도 만나볼 수 있다.
또 광주신세계가 자신있게 선보이는 페어링하기 좋은 와인도 눈에 띈다. 해당 기간 5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가볍게 즐기기 좋은 와인으로는 SNS에서도 핫한 ‘스파클링 화이트와인 파스쿠아’, ‘프리잔떼 뀌베 넘버5’ 등이 있다.
홈파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려 줄 아이템도 있다. 파티라면 빠질 수 없는 노래를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본관 8층의 ‘닥터사운드’에서는 제네바의 전통적인 스테레오 시스템을 하나의 캐비닛에 구현한 ‘하이파이 오디오 디콘/M’을 선보인다.
김경훈 광주신세계 영업기획팀장은 “설렘으로 가득한 크리스마스에 맛있는 음식과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크리스마스 맛집인 광주신세계를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