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전남본부, 안전 교실 재능기부
광주·전남지역 아동·청소년 대상
2024년 12월 23일(월) 16:19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행복동행’ 프로그램을 지난 10월 부터 시행하고 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이상훈·이하 ‘KCA’) 전남본부는 사회적보살핌이 필요한 광주·전남지역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래 꿈나무로의 성장을 위한 ‘행복동행’을 행사를 지난 22일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KCA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위상 제고와 사회적으로 보살핌이 필요한 광주·전남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신체, 인성, 사회성 발달 등의 기회 제공 및 미래 꿈나무로의 성장을 위해 3가지 주제로 지난 10월부터 ‘행복동행’ 행사를 진행해왔다.

지난 10월 25일에는 광주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산악 및 호우, 지진붕괴 등의 재난 시 대체 요령의 체험을 통해 ‘안전을 함께’라는 주제로 행복한 동행을 시작했다.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국립광주과학관의 전파탐구 캠프 행사에서는 광주·전남지역 아동복지시설 아동 등 60명이 참석하여 과학관 관람, 전파체험, 별빛천문대 야간관측, 드론 조립 및 띄우기 등 을 통하여 ‘전파를 함께’ 주제를 체험했다.

지난 22일에는 광주 서빛마루 문화예술회관에서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마술쇼와 다양한 볼거리 등으로 ‘행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훈 KCA원장은 “광주·전남지역 아동보육시설 아동들과 함께 한 ‘행복동행’이 큰 관심과 호응 속에 마무리되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KCA는 지역민들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를 통해 많은 체험기회를 부여하고 상호 소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