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영 소비자교육중앙회 순천시지회장, 환경대상 수상
지역 환경보호 실천 공로
2024년 12월 22일(일) 13:58
김미영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순천시지회장이 ‘2024년 대한민국통일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순천시지회 김미영 회장이 지난 20일 오후 2시,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통일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대상’을 수상했다.

22일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순천시지회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통일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스포츠닷컴㈜, 대한민국통일예술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신춘문예와 (사)국제명인협회가 주관하여 2024년 한해동안 사회 각 분야에서 봉사와 헌신을 실천한 공인을 선정해 수여했다.

김미영 회장은 소비자교육중앙회 순천시지회장으로서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 활동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순천농협 경제상임이사로 재임 당시 농촌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에 관심을 기울이며, 친환경농업을 지원해 왔다.

농업용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농약 수거함 설치 및 폐비닐 수거 활동을 실천했으며 현재는 소비자교육중앙회 순천시지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이고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 1일에는 제17회 ‘물사랑·환경사랑 숏폼 영상 공모전 시상식 및 체험행사’를 주최해 순천 시민 500여명과 함께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물사랑 환경사랑관, 어린이체험관, 쓰레기 재활용 감량 홍보관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환경 의식을 고취했고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 오병동 지사장, 박미자 과장도 함께 참여했다.

더불어 매월 진행되는 ‘물사랑 환경사랑 플로킹’ 활동으로 회원들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의 실천적 의미를 공유하고 있다.

순천 YMCA와 ‘제1회 자원순환 페스티벌’에 참여해 소비자교육중앙회 순천시지회 및 참여기관이 협약을 맺고 주암지역 주민들과 자원 재활용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주암댐 재활용 놀이터 프로젝트’도 주도하며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사회 자원순환 문화를 이끌고 있다.

김미영 회장은 “환경에 대한 문제는 단기적인 편리함보다는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을 중심에 두어야 하며. 현재 우리의 행동이 미래 세대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고 개인, 지역사회, 국가, 기업 모두가 협력하고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자각하고 실천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며 소비자교육중앙회 순천시지회 회원들과 다양한 실천방안을 찾아 가겠다 “고 말했다.
순천=배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