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 연말맞이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
자립준비청년·아동 대상 나눔활동
2024년 12월 18일(수) 18:41
해양에너지는 자립 준비 청년들의 사회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다정한 응원산타’ 행사를 진행했다. 해양에너지 제공
해양에너지가 연말을 맞아 지역에 온정의 손길 나눔 활동을 잇따라 시행하고 있다.

18일 해양에너지에 따르면 지난 17일 광주송정역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 앞에서 열린 ‘다정한 응원산타’ 행사를 진행, 자립 준비 청년들의 사회활동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했다.

해양에너지는 1년 동안 직원들의 급여 중 기부된 만원 미만의 금액과 함께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후원금 400만원을 기부,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한 선물을 마련해 직접 전달했다.

또 제16회 도시가스협회 봉사의 날을 맞아 광산구 월계지역아동센터 외 5개소에 쌀 60포를 기부하며, 지역아동들이 추운 겨울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센터에 온정의 손길을 나누었다.

오광호 ㈜해양에너지 ESG경영본부장은 “날씨는 많이 추워지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지역 아동 및 청년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항상 회사가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광주시와 전남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투자사인 맥쿼리인프라는 국내투자자들이 85%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코스피에 상장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펀드이며, ESG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