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산업·여수탱크터미날, 취약계층에 연탄 봉사
2024년 12월 17일(화) 18:24 |
지난 14일 재원산업과 여수탱크터미날 직원 40여명이 여수시 광림동 6세대에 연탄 1000장 등을 전달했다. 여수시 제공 |
지난 14일 진행된 봉사에서는 두 회사의 여직원 모임인 동심회와 사우회 일동이 모은 후원금 270여만원으로 연탄 1000장과 등유 교환권, 백미, 라면 등을 마련, 두 회사 직원 40여명이 모여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에 연탄을 손수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회사 관계자는 “기분 좋게 땀 흘린 하루였다”며 “타인을 위해 보람 있게 주말을 보낸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정종인 광림동장은 “많은 봉사자가 활기차게 연탄을 전달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연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재원산업과 여수탱크터미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여수=이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