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맞아 국립광주박물관서 만나는 '토우야 반가워!'
초등학생 동반 가족 대상
내달 7~23일 매주 화·목·토
사전 접수 진행…회당 30명
내달 7~23일 매주 화·목·토
사전 접수 진행…회당 30명
2024년 12월 16일(월) 12:57 |
![]() 국립광주박물관은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한 특별전 연계 교육 프로그램 ‘토우야 반가워!’를 다음달 7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 국립광주박물관 제공 |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전 ‘영원한 여정, 특별한 동행: 상형토기와 토우장식 토기’의 연계 교육으로 다음달 7일부터 23일까지 교육관 체험학습실과 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매주 화, 목, 토요일 오후 2시부터 90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의 전반부는 다채로운 상형토기와 생생한 토우 장식들을 통해 고대인들이 먼 길을 떠나는 소중한 이에게 주는 물건과 이야기들을 살펴보는 이론 수업으로 이뤄진다. 이어 천연점토를 활용해 자신에게 소중한 일상의 순간을 가족과 함께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을 한 후 특별전을 자율 관람이 진행된다.
교육 참여 신청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https://gwangju.museum.go.kr/)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 인원은 회당 30명씩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또한 국립광주박물관은 더 많은 어린이가 특별전을 즐길 수 있도록 전시실에 특별전 연계 활동지를 비치한다. 활동지에 포함된 엽서를 작성해 전시관 안내데스크에 제출하면 선착순 600명에게 천연점토 교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