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尹 “제2의 계엄 없다… 정국 안정 당에 일임”
2024년 12월 07일(토) 10:08 |
대국민 담화에서 윤 대통령은 먼저 “계엄 선포와 관련해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또다시 계엄이 선포될 일은 결코 없다. 임기를 포함해 앞으로 정국 안정 방안은 당에 일임하겠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겠다”며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