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18:46

지난 22일 함평군이 군립미술관에서 관내 청년축산인을 대상으로 ‘소통의 장, 청년 축산인 성장캠프’를 열었다. 함평군 제공

함평군이 지난 22일 함평군립미술관에서 ‘2024년 소통의 장, 청년 축산인 성장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5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기술 중심의 전통적인 축산 교육을 넘어 청년 축산인 간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관내 청년 축산인이 참여했다.

캠프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군수님과의 토크콘서트, 다양한 특강과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단순한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청년 간 유대감을 높이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소통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함평군은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축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고 청년 축산인들이 미래 축산업의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청년 축산인 성장캠프는 협력과 상호 지원 문화의 초석을 마련한 중요한 첫걸음이다”며 “앞으로도 청년 축산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