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안간 애 아빠 된 정우성, 비연예인 여친 있었다?
2024년 11월 25일(월) 15:11
배우 정우성이 지난 5월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뉴시스
배우 정우성(51)과 모델 문가비(35) 사이에서 혼외자가 태어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정우성이 비연예인인 A와 열애 중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정우성이 A와 즉석네컷을 찍은 모습 등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게시됐다.

사진에는 정우성이 A를 끌어안고, 볼에 뽀뽀하는 모습 등이 담겼으며 일부 매체들은 정우성이 A와 1년 넘게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들은 배우 이정재·대상그룹 부회장 임세령 커플과 더블데이트도 즐긴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A는 정우성과 문가비 사이에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는 전언이다.

이날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하다”며 “지나친 추측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청했지만, 온라인을 중심으로 논란은 확산되는 분위기다.

한편, 문가비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산 소식을 알리며 아들을 품에 안은 사진을 공개했다. 전날 정우성 소속사는 문가비의 아들의 친부가 정우성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결혼을 하지 않지만, 정우성은 아이 양육에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정우성은 최근 배우 신현빈(38)과도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