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서 절단작업 하던 70대, 공구 파편 맞아 사망
2024년 11월 25일(월) 09:45 |
25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3시 36분께 구례군 산동면의 한 주택에서 A(79)씨가 목에 상처를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철제신발장을 만들기 위해 작업을 하던 중 공구의 날이 부러지면서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