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0주년' 박진영, 오늘 오후 6시 신곡 '이지 러버' 공개
2024년 11월 04일(월) 14:23
박진영 ‘이지 러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4일 오후 6시 신곡 ‘이지 러버(Easy Lover)(아니라고 말해줘)’를 공개한다.

‘이지 러버’는 지난해 11월 선보인 ‘체인지드 맨(Changed Man)’ 이후 약 1년여 만의 신곡으로, 박진영은 대표곡인 ‘어머님이 누구니’, ‘허니(Honey)’에서 보여준 블루스적 요소와 ‘날 떠나지마’, ‘너뿐이야’ 등의 메이저 음악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모던 솔 펑크’라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에는 박진영과 배우 차주영, 이이경이 출연한다.

신곡 발표에 이어 박진영은 오는 12월 27~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3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스틸 제이와이피’를 개최한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 9월 추석 특집 KBS 2TV 대기획 ‘딴따라 JYP’에서 그동안 쌓아온 자신의 음악 히스토리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비, god, 트와이스 등 직접 제작한 K팝 대표 아티스트들과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최근 방영을 시작한 KBS 2TV 새 오디션 프로그램 ‘더 딴따라’에서는 심사위원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