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8일(월) 17:43

광주기독병원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찾아가는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광주기독병원 제공

광주기독병원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찾아가는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28일 광주기독병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광주 남구와 동구에 위치한 요양병원을 직접 방문하여, 각 기관의 보건의료인력과 종사자들의 감염 예방 및 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맞춤형 교육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노벨 요양병원(22일), 에스웰 요양병원(23일), 남구 더선 요양병원(24일), 백운 요양병원(28일)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됐으며, 약 100여 명의 보건의료인력과 종사자가 참여했다.

광주기독병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요양병원 종사자들이 감염 예방 조치를 철저히 이행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감염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