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
선착순 25명
2024년 10월 21일(월) 10:41
영암 군청. 영암군 제공
영암군이 31일까지 ‘2024년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21일 영암군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융자금 이자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는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하는 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25명에게 지원해 주는 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5000만원 이내의 융자에 대해서 영암군은 4년 동안 연 4%의 융자금 이자를 지원한다.

이차보전금을 지원받을 소상공인은 영암군 농협은행 영암군지부, 영암신협, 영암성실새마을금고 등 협약 금융기관을 방문해 대출상담확인서를 받은 다음 구비서류를 작성해 영암군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에 접수하면 된다.

영암군 소상공인지원위원회가 신청 소상공인 중에서 심의를 거쳐 지원자를 최종 확정한다.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볼 수 있고 안내는 지역경제팀(061-470-2448)에서 한다.

김동식 영암군 일자리경제과장은 “경기 악화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영암=한교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