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신코리아 전 임직원, 제105회 전국체전 배구팀 단체 응원전 ‘눈길’
배구 남일부 1회전서 30여명 응원
2024년 10월 13일(일) 09:51 |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과 강종옥 비오신코리아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이 지난 11일 경남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체전 배구 남자일반부 1회전 광주대표와 경북대표의 경기에서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
비오신코리아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11일 제105회 전국체육체전 배구 남자일반부 1회전 경기가 열린 경남 진주실내체육관을 찾았다.
이들은 광주 대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비오신코리아 배구팀이 경북대표인 영천시체육회를 상대로 승리하길 바라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광주지역 유일한 실업배구팀인 비오신코리아 배구팀은 지난 2020년 9월 창단해 2021년부터 4년 연속 광주대표로 전국체전에 참가하고 있다.
2021년과 2022년 신협중앙회장배 한국실업배구연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비오신코리아 배구선수단은 이번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임직원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선전했지만 세트스코어 0-3으로 졌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광주대표팀을 위해 응원전을 펼쳐준 전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광주체육을 위해 헌신해 준 비오신코리아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오신 코리아는 독일 통합의학의 선구자 하거박사의 철학과 정신을 계승한 암치료 ‘임보크 시스템’을 국내외 특허 등록한 암의 치료에서부터 회복기 치료에 이르기까지 재활 전문 기업으로 비오메드 요양병원을 화순 도곡에 개원하는 등 암 환우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데 앞장서고 있다.
경남 김해=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