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쓰리에스-굿네이버스, 사회복지기관 대상 870만원 상당 물품 기탁
2024년 10월 01일(화) 16:26
㈜바이오쓰리에스(대표 김두운)와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는 광주사회서비스원(원장 김대삼)에 광주시 사회복지기관 대상으로 870만원 상당의 위생물품을 기탁해 최근 전달식이 진행됐다.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 제공
㈜바이오쓰리에스(대표 김두운)와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는 최근 광주사회서비스원(원장 김대삼)에 광주시 사회복지기관 대상으로 870만원 상당의 위생물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바이오쓰리에스는 전남대 연구소 창업 바이오 기업으로 항바이러스 기능을 갖춘 작두콩 소재를 첨가한 위생 제품을 개발·보급하고 있다. 특히 ‘노로-X 손세정제’ 개발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아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김두운 대표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함께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해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며 “더 깨끗할수록 더 나은 삶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항바이러스바이오소재의 신가치를 발견해 인류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책무성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대삼 원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바이오 쓰리에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광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복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준열 본부장은 “변화하는 광주 공동체를 만드는 사회복지 전문 NGO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국내 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 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