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우수상
황예슬 대원 생활안전부문 우수
2024년 09월 26일(목) 15:55
지난 25일 충북 단양에서 개최된 ‘제10회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생활안전부문에서 광주 광산소방서 심폐소생술전문의용소방대 황예슬 대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 광산소방서 제공
광주 광산소방서는 지난 25일 충북 단양에서 개최된 ‘제10회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생활안전부문에서 심폐소생술전문의용소방대 황예슬 대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부문으로 나눠 최신 교육 기법을 익히고, 의용소방대의 전문 강의 능력 향상 및 지역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경연대회 생활안전부문에서는 19개 시·도 소방서, 19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광주 광산소방서 심폐소생술전문의용소방대 황예슬대원이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김관호 광산소방서장은 “평소 의용소방대의 생활안전 교육이 시민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되어 중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다”며 “의용소방대원들이 생활안전 교육을 적극적이고 전문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