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나은 화순군청 선수, 중국 오픈배드민턴 대회 여자복식 3위
2024년 09월 24일(화) 15:01
정나은 화순군청 배드민턴부 선수가 지난 17일부터 22일 까지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중국오픈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여자복식 3위를 기록 했다
화순군청 배드민턴부 정나은 선수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중국오픈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여자복식 3위를 차지했다.

24일 화순군에 따르면 정나은(화순군청)-김혜정(삼성생명) 조는 19일 중국 창저우에서 치러진 여자복식 8강에서 양추윤-텐춘쉰(대만) 조를 2 대 0로 꺾고 4강에 진출하여 결승 진출에 도전했지만 21일 리이징-루오쉬민(중국)과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0 대 2로 져 3위에 머물렀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파리올림픽에 이어 국제대회에서 좋은 기량을 펼쳐 기쁘다”며 “앞으로도 배민민턴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순=김선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