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1982년 출범 이래 첫 '1000만 관중' 달성
2024년 09월 15일(일) 17:31
프로야구가 사상 첫 1000만 관중을 달성한 15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서 관중석이 야구팬으로 가득 차 있다. 뉴시스
프로야구가 사상 첫 1000만 관중을 달성해 새 역사를 기록했다.

KBO는 15일 공식 집계된 관중 수가 지난 1982년 출범 이후 처음으로 1000만 명을 넘겼다고 발표했다.

프로야구는 14일까지 9994만3674명의 관중이 입장해 1000만 관중까지 5만6326명의 관중을 남겨두고 있었다.

한편 KBO는 1000만 관중 달성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한규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