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8월 26일(월) 14:22

광주신용보증재단은 광주지역 저신용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소금융 광주북구법인,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신보 제공

광주신용보증재단(광주신보)은 광주지역 저신용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소금융 광주북구법인(미소금융),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귀남 광주신보 이사장과 김재철 미소금융 대표, 이기성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동반성장, 정보 교류 등을 위한 긴밀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신보는 미소금융과 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광주지역 저신용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지원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각 기관은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노하우 등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확인했다.

김귀남 광주신보 이사장은 “경기침체가 장기간 지속되며 소상공인들의 고통 또한 길어지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이 그 고통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