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8월 22일(목) 15:23

광주 북부경찰은 광주자치경찰위원회와 북구 등 유관기관과 합동해 추석명절 대비 말바우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계도·단속을 실시했다. 북부경찰 제공

광주 북부경찰은 광주자치경찰위원회와 북구 등 유관기관과 합동해 추석명절 대비 말바우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계도·단속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북부경찰과 북구 등 유관기관은 불법 주정차로 인한 전통시장 일대 교통혼잡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장날에 맞춰 월 4회 합동단속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이날은 불법 주정차 단속과 함께 보행자 무단횡단 금지 및 이륜차(킥보드) 안전운행 법규준수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북부경찰 교통과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차량들로 많은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불법 주정차·무단횡단 금지 등 시민들의 교통법규 준수의식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