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화물차, 버스정류장 돌진···인명피해 없어
2024년 08월 22일(목) 10:03
경찰마크.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버스정류장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전 7시께 광주 광산구 서봉동 왕복 6차선 도로에서 A(60)씨가 몰던 25톤 화물차가 버스정류장을 들이받았다.

당시 정류장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사고 수습의 여파로 일부 차선이 통제돼 1시간 가량 정체가 빚어졌다.

A씨는 음주운전이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