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올 여름 마지막 ‘앵콜! 홈플런’ 마련
22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08월 21일(수) 11:17
홈플러스가 22일부터 28일까지 올여름 마지막 슈퍼세일 ‘앵콜! 홈플런’ 행사를 진행한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올여름 마지막 슈퍼세일 ‘앵콜! 홈플런’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금어기가 해제된 ‘냉수마찰 기절꽃게’는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해 100g 당 900원대에 판매한다. 서해에서 갓 잡은 꽃게를 5도 이하 냉수로 기절시킨 뒤 모래와 유사한 톱밥에 포장해, 홈플러스 매장에 방문하면 살아있는 싱싱한 꽃게를 구매할 수 있다. 속이 꽉 찬 가을 꽃게로 포구에서 어획 후 각 점포로 직송해 당일 저녁 식탁에서 고객들을 만난다.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제철 먹거리도 초저가에 선보인다. 제철을 맞아 더욱 달콤한 샤인머스캣과 포도는 2박스 이상 구매 시 각 1000원 할인한다. 올해 수확한 햇과일인 ‘유명산지 홍로사과?배(4~6입)’는 각 9900원대, 1만3900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햇 상주 두백 감자(2㎏)’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해 3900원대에 내놓고, 감자와 함께 구매하면 ‘오뚜기 백세카레’ 3종을 30% 할인해 준다.

카레의 풍미를 더해줄 한돈 돼지고기 전품목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한다. ‘한돈 일품포크 삼겹살/목심(100g)’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30% 할인한 1900원대, 농협안심한우와 미국산 소고기 구이류는 최대 40% 할인가에 판다.

미리 쟁여 놓기 좋은 소스와 양념류, 가공식품도 ‘맛있는 집밥 프로젝트’를 통해 1+1에 판매한다. 해표 식용유, 다담 양념류, 소스류는 물론 비비고·종가 김치, 유부초밥, 냉동카츠, 치킨·너겟, 만두, 펩시콜라·밀키스 등도 한 개 구매 시 하나를 덤으로 받을 수 있다.

명절 요리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주방용품 브랜드 대전도 열고 최대 50% 할인한다. 테팔과 해피콜은 조리·주방용품을 최대 50% 할인하고, 구매 가격대별 최대 1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조리도구 30여 종은 균일가 3개 9000원대에 판매하고,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데비마이어 저장용기’는 반값에 내놓는다. 국내에서 생산한 ‘홈플러스시그니처 에코젠 스텐밀폐용기’는 전품목 4900원대부터 선보인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부장은 “무더운 올여름 ‘홈플런’에 보여준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고자 마지막 주차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높은 물가에도 추석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홈플러스에서 알찬 쇼핑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