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재향경우회, 자문위원 위촉
오현석 목포새마을협회장 선임
2024년 08월 13일(화) 14:54
전라남도 재향경우회가 지난 12일 자문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전라남도 재향경우회(회장 최철웅)는 지난 12일 목포 하당에 위치한 미항횟집에서 자문위원 위촉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 30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자문위원장으로는 오현석 목포시새마을협의회장이 선임되었으며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3년간 전라남도 재향경우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최철웅 전라남도 경우회장을 비롯해 박도춘 사무처장, 오현석 자문위원장, 최종용수석부회장,임희택부회장 등이 참석해 경우회와 자문위원 간의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오현석 자문위원장은 “경찰 치안 발전과 사회 봉사에 기여하며, 정의 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철웅 전라남도 재향경우회장은 "전남지역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는 전남경찰과 경우회는 치안발전을 위해 자문위원들과 적극 동참하겠다"며 "이번 자문위원 위촉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목포=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