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영산강보관리단, 녹조저감설비 운영
자체 제작 설비
2024년 08월 12일(월) 15:51
한국수자원공사 영산강보관리단이 녹조 저감장치를 운영중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영산강보관리단은 8월부터 녹조 발생 심화지역인 죽산보와 문평천에 녹조링클러를 가동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녹조링클러는 자체 제작 설비로 스프링클러와 양수기를 연결해 흡입·토출 반복을 통하여 하천수를 순환시키는 녹조저감설비다.

분해·조립형 설비로 이동이 쉬워 녹조 발생 현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설치 및 운영해 신속한 녹조 대응을 할 계획이다.
조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