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광주극장 화제작 ‘게스트 초대석’ 이어진다
14일 ‘조선인 여공의 노래’
16일 ‘수카바티: 극락축구단’
20일 ‘똥 싸는 소리’ 등 진행
명화극장 등 특집상영 다채
16일 ‘수카바티: 극락축구단’
20일 ‘똥 싸는 소리’ 등 진행
명화극장 등 특집상영 다채
2024년 08월 12일(월) 15:04 |
광주극장 ‘조선인 여공의 노래’ GV. |
먼저 일제강점기에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바다 건너 오사카의 방적 공장에서 일했던 조선 소녀들의 삶과 노래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조선인 여공의 노래’ GV가 오는 14일 오후 7시 20분에 예정돼 있다. 영화를 연출한 이원식 감독과 정진미 PD가 참석하며 진행은 ‘나고야 미쓰비시 조선여자근로정신대 소송을 지원하는 모임’의 활동을 담은 다큐멘터리 ‘나고야의 바보들’을 연출한 임용철 감독이 맡는다.
광주극장 ‘수카바티: 극락축구단’ GV. |
광주극장 ‘똥 싸는 소리’ GV. |
장편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박석영 감독의 다섯 번째 작품 ‘샤인’의 GV가 오는 22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조영각 피디가 진행하고 박석영 감독이 참석한다. ‘샤인’은 할머니를 떠나보내고 혼자가 된 열여섯 살 ‘예선’ 앞에, 엄마에게 버려진 여섯 살 ‘새별’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 ‘엠 M’ 스틸컷. |
영화 ‘비포 선셋’ 포스터. |
영화사상 가장 위대한 영상 시인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 최고의 걸작 ‘희생’은 오는 21일 리마스터링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외에도 상영작 시간표는 광주극장 카페(https://cafe.naver.com/cinemagwangju/16644)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