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사회, 광주이주민센터와 업무협약
2024년 08월 07일(수) 17:57 |
광주시의사회는 7일 광주의사회관에서 광주이주민건강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7일 광주시의사회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의료사각지대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권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공동 수행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외국인 주민 친화적 보건·의료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광주이주민건강센터는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의 진료 회송체계 구축과 함께 의료지원단의 실무위원회 구성 및 활동을 위한 예산을 집행하고 광주시의사회는 지역 내 보건·의료 취약 외국인 근로자의 의료비 지원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한편, 광주이주민건강센터는 지난달 28일 외국인주민 의료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