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콘서트’로 보는 김대중 일대기
광주문화재단 ‘평화의 별…’
17일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
17일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
2024년 08월 04일(일) 14:42 |
광주문화재단 기획 ‘평화의 별, 통일의 강-인동초 사랑’. |
공연은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드라마 콘서트’ 형식의 작품이다. 대통령의 일대기를 변사 이황의씨 해설로 선보이며 더불어 성악가 고성현, 정주훈, 권로, 가수 신형원, 소리꾼 이영태 씨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무대에 선다. 여기에 코리아모던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인동초 사랑 시민 합창단이 협연한다.
공연 관람은 만 7세 이상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초청)다. 일반 관람은 1인 최대 4인 예매가 가능하며, 5인부터 광주문화재단 예술누리팀(062-670-7443)으로 예매하면 된다.
노희용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기획한 드라마 콘서트 형식의 작품으로 대통령의 일대기와 민주주의를 향한 의지를 보여주고자 기획했다.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