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앙도서관, 하반기 '시민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2024년 07월 25일(목) 14:21
광주중앙도서관은 ‘2024년도 하반기 시민문화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민문화강좌는 지역민에게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광주중앙도서관은 △스크린영어회화 △스마트폰활용법 △캘리그라피 △중국어회화 △일어독해 등 5개 강좌를 8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총 16회)운영한다.

같은 기간 분관 최상준도서관은 △영어회화(초급·중급) △프랑스자수 △스마트폰 활용법 △서예 △캘리그라피 △연필 스케치 △패브릭 아트 등 8개 강좌를 운영한다.

각 강좌 신청은 광주중앙도서관 8월 7~29일, 최상준도서관 8월 6~30일에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수강료는 5만원이며, 장애인·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국가보훈대상자·한부모가족·다문화 가족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1인 1개 강좌에 한해 감면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누리집(중앙 https://lib.gen.go.kr/jungang/, 최상준 https://lib.gen.go.kr/seokbong/)과 광주중앙도서관(062-607-1353), 최상준도서관(062-570-810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명숙 광주중앙도서관 관장은 “수강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시민문화강좌를 운영한다”며 “시민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강좌를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